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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축령산 힐링의 숲, 사색의 숲 그늘..
글쓴이 : 자운영 날짜 : 2013-08-21 (수) 08:54 조회 :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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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6일 화요일 장성 축령산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편백림 인공조림지로 평가받고 있는 장성 축령산이
이젠 치유의 숲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나 아토피, 천식을 앓는 이들이
인근에 숙박지를 정해놓고 요양을 하고 있다.
 
축령산이 '치유의 숲'인 이유는 편백과 삼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때문이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이나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는 물질로
이 물질을 사람이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삼폐기능의 강화와 함께 살균작용 효과가 있다.
 
축령산을 편백숲으로 가꾼 독림가 임종국 선생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40년 장성 장재마을로 이주하여
사비를 들여 40년간 축령산 일대 90만평에 편백과 삼나무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산을 담보로 조림 자금을 충당하다 보니
자금난으로 소유권이 다른 이들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2002년 40억 6700만원에 산림청이 사들여 국유림이 되었다.
산림청이 사들인 사유림중 최대 금액이었다.
 
양질의 목재 생산과 학술, 교육, 휴양 등 생태 환경적인 측면에서
현재 이 숲의 가치는 약 200억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당초 매입비에 5배에 달하는 이익을 본 셈이지만
숲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잠재적 수익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다 보니 전남도와 장성군은 무한자원인 '황금거위'를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전남도나 장성군은 당시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매입은 불가능했다는 입장이다.
 
임종국 선생은 죽어서도 축령산에 수목장으로 안장,
영원히 축령산과 함께하고 있다.
 
 
- 이용규 著 '숲이 미래다' 중에서 일부 편집함.
 
 
영화 '쌍화점'에서
송지효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던 주진모와 조인성이
말 달리던 길이 이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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