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LOGIN

MEMBER LOGIN

총 게시물 3,807건, 최근 0 건
   
[언론비판]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3위
글쓴이 : 시냇물  (121.♡.55.55) 날짜 : 2019-09-08 (일) 20:27 조회 : 218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3위
2019년 시사IN 언론 신뢰도 조사결과…신뢰하는 언론매체 JTBC>유튜브>KBS 

<iframe width="300" height="250" 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rc="http://ad2.mediatoday.co.kr/RealMedia/ads/adstream_sx.ads/www.mediatoday.co.kr/article@Middle1" style="box-sizing: inherit;"></iframe>

조선일보와 TV조선이 가장 불신하는 매체 1위와 3위에 올랐다. 2위는 KBS다. 지난해 조선일보와 TV조선은 불신매체 1·2위를 기록했다. 조선일보에 대한 부정평가는 작년보다 높아졌다.

시사IN이 실시한 2019년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불신하는 언론매체를 순서대로 2곳 답해달라는 질문에 조선일보가 28.5%로 1위, TV조선이 12.1%로 3위를 차지했다. 2017년 같은 조사에서 조선일보는 20.7%로 2위, TV조선은 7%로 4위였으며 2018년에는 조선일보가 25%로 1위, TV조선이 12.8%로 2위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증가했다.  

▲조선일보와 TV조선 로고.
▲조선일보와 TV조선 로고.
 

지난해 11.4%로 불신매체 4위를 기록했던 KBS는 이번 조사에서 15.4%로 2위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높아졌다. 지난달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기자협회 조사에서도 KBS 신뢰도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12.6%로 불신매체 3위를 기록했던 MBC는 이번 조사에서 12.3%로 4위를 기록하며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2017년 불신매체 1위(22.4%)였던 점을 고려하면 부정평가를 줄이긴 했으나 10년 전 조사에서 신뢰도 1위였던 MBC의 과거 위상을 떠올려보면 여전히 만족할만한 지표는 아니다.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를 순서대로 2곳 답해달라는 질문에는 JTBC가 19.9%로 1위, 유튜브가 16.4%로 2위, KBS가 14.7%로 3위를 나타냈다. JTBC는 지난해 32.2%였으나 올해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16.4%였던 KBS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신뢰하는 ‘방송’을 묻는 질문에는 JTBC 27.4%, KBS 14.0%, TV조선 8.6%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 JTBC는 37.4%, KBS는 18.5%였는데 두 곳 모두 역시 하락세였다.

▲JTBC 사옥.
▲JTBC.
 

특히 눈에 띄는 JTBC의 신뢰도 하락세는 손석희 JTBC 사장의 신뢰도 하락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을 묻는 질문에 손석희 JTBC 사장은 21.6%로 1위를 기록하며 시사인이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35.5%의 득표율에 비춰보면 큰 폭의 응답률 하락세를 보였다. 

신뢰도 하락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극우 보수세력의 집요한 허위조작정보 명예훼손 공세와 더불어 올해 초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의 ‘공갈미수’ 사건이 보수언론에 의해 ‘손석희 배임 혐의 불기소 논란’으로 설정되며 손 사장이 각종 논란에 오르내린 것이 손 사장 본인과 JTBC 뉴스 브랜드에 적지않은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  

가장 신뢰하는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JTBC ‘뉴스룸’이 10%로 1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6%로 2위, KBS ‘뉴스9’가 4.6%로 3위를 나타냈다. ‘뉴스룸’은 지난해 16.8%, ‘뉴스9’은 지난해 5.6%였으나 두 곳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4%로 5위였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순위가 상승했다.  

가장 신뢰하는 ‘신문’을 묻는 질문에는 조선일보가 16.8%로 1위, 한겨레가 13.4%로 2위를 기록했다. 한겨레는 2017년 조사에서 16%, 2018년 조사에서 14.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신뢰도 하락세를 보이며 조선일보에 1위를 내줬다. 반면 조선일보는 2017년 13.8%, 2018년 14%를 기록한데 이어 응답률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일보가 독자들의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전형적인 정파적 매체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디자인=이우림 기자.
▲디자인=이우림 기자.
 

‘유튜브 저널리즘’의 등장  

이번 조사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2위로 떠오른 ‘유튜브’의 등장이다. 지난해까지 순위권에 없었던 유튜브는 올해 신뢰하는 언론매체로 진입했는데, 이 현상이 JTBC와 KBS의 신뢰도 하락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대한 신뢰라기보다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로 대표되는 소위 ‘유튜브 저널리즘’에 대한 기대감과 영향력이 증가한 결과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 2위가 유시민, 3위가 김어준이다.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지지층도 ‘신의 한 수’나 ‘정규재TV’ 등 유튜브 채널을 선호하고 있다.  

닐슨의 ‘2019 뉴스미디어리포트-유튜브 저널리즘’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뉴스 이용자의 약 65%는 뉴스 관련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특히 고연령층은 구독을 통한 뉴스 이용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이 2019년 4월 닐슨이 보유한 패널의 전체 유튜브 이용로그에 서베이 내 뉴스 이용 응답 수치를 적용한 결과 유튜브 뉴스 이용자수(추정)는 유튜브 이용자 2902만명 중 1120만 명이며, 유튜브 총이용시간 중 뉴스 점유율은 12.2%로 나타났다.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개인 및 인플루언서 채널 수는 2018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했다. 구독자 1만 명 이상 뉴스 채널 계정 306개(2019년 4월 기준) 중 개인이 150개, 인플루언서가 38개로 나타났다. 이제는 언론인이 아닌 개인들이 유튜브로 ‘뉴스’를 생산하고 수용자들은 이를 저널리즘으로 인식한다. 이번 조사결과에선 이 같은 ‘유튜브 저널리즘’의 영향력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닐슨 보고서는 “유튜브 뉴스 현재 이용자는 유튜브 이용자의 39% 수준이나, 향후 유튜브 이용자의 82%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며 “유튜브 뉴스 비 이용자 중 40대의 향후 이용 의사가 높게 나타나 이들이 향후 유튜브 뉴스 이용행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칸타코리아가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가구 유선전화 RDD 및 이동전화 RDD를 병행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더 자세한 2019 신뢰도 조사결과는 시사IN 626·627 한가위 합병호에 담겼다.  



   

총 게시물 3,807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07 [시사]  나치 기독교를 따르는 멍청한 감리교 장로들에게.... 시냇물 12-09 34 0
3806 [시사]  '제국' 미국의 집값 폭등과 노숙자 대란 시냇물 12-06 55 0
3805 [좋은 글]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린 후에도 남는 어떤 것… 시냇물 12-06 36 0
3804 [시사]  오창익의 인권수첩]나라를 어지럽히는 검찰 시냇물 12-06 35 0
3803 [시사]  김용균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기고] 명진 스님(평화의길 이사… 시냇물 12-06 37 0
3802 [시사]  미국, 도대체 왜 이러나? 강명구 뉴욕시립대 바룩칼리지 정치경… 시냇물 11-29 55 0
3801 [일반]  다시 보는 스카이캐슬 <연재> 전영우의 미디어와 사회 (5) 시냇물 11-29 46 0
3800 [시사]  [정동칼럼]감찰 유감 임은정 울산지방검찰청 검찰부장 시냇물 11-24 57 0
3799 [시사]  실망은 누구의 몫일까? <칼럼> 정영철 서강대 공공정책대… 시냇물 11-24 48 0
3798 [책]  교육기관이 아닌 ‘기업’이 된 한국 대학 시냇물 11-24 55 0
3797 [시사]  사망 노동자 1200명 이름으로 채운 경향 1면 시냇물 11-21 37 0
3796 [시사]  불출마 이용득 "문 대통령 시정연설 듣는데 부글부글 끓었다" 시냇물 11-21 36 0
3795 [일반]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그곳이 진리가 되… 시냇물 11-13 73 0
3794 [시사]  윤석열 총장, 정녕 이것보다 조국 먼지떨이가 더 중한가요 시냇물 11-13 40 0
3793 [시사]  김정은 위원장 왜 뿔났나? 시냇물 11-10 59 0
3792 [시사]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내쫒는 게 정답이다 시냇물 11-10 30 0
3791 [일반]  블록체인 혁명과 서초동 태극기 물결 <기고> 김상일 전 한… 시냇물 11-10 52 0
3790 [책]  "저는 '인간'이 아니라 '인적 자본'입니다" 시냇물 10-18 80 0
3789 [인물]  고문과 옥살이, 재심과 무죄... 19세 소년의 5.18 이후 삶 시냇물 10-17 74 0
3788 [일반]  내몽골 초원으로 떠났다...은하수가 쏟아졌다 [프레시안 공정여… 시냇물 09-20 515 0
3787 [일반]  마침내 나는 개가 되었구나... 언론인인 게 부끄러웠다 시냇물 09-18 364 0
3786 [시사]  경제직필]경기 위기, 일본이 반면교사 홍성국 혜안 리서치 대표 시냇물 09-12 258 0
3785 [일반]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연재… 시냇물 09-12 239 0
3784 [시사]  쌍차 전원 복직 그 후 1년... "우릴 벼랑으로 내모는 21억" 시냇물 09-12 191 0
3783 [일반]  그렇소, 우린 사회주의자요. 아직? 아니 지금이야말로! [장석준 … 시냇물 09-10 207 0
3782 [일반]  "조선·동아 친일·반민족행위 100년 역사 세상에 알릴 터" 시냇물 09-10 223 0
3781 [일반]  시선]정치검사냐, 민주공화국 검사냐 시냇물 09-08 216 0
3780 [시사]  세상읽기]누가 조국에게 돌을 던지나? 강수돌 고려대학교 융합경… 시냇물 09-08 208 0
3779 [시사]  "나경원 자녀 의혹 특검해야"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시냇물 09-08 201 0
3778 [언론비판]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3위 시냇물 09-08 219 0
3777 [시사]  '심상정-우원식 규탄 시위', 어떻게 나왔나 했더니 시냇물 09-08 176 0
3776 [책]  한국은 왜 아동송출국이 되었나 시냇물 09-08 183 0
3775 [일반]  후쿠시마 사고와 도쿄올림픽 시냇물 09-05 84 0
3774 [일반]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 우리는 왜 질문해야 하는가 시냇물 09-05 115 0
3773 [일반]  직설]자소서 관리 총력전에 희미해진 배움의 이유 시냇물 09-05 102 0
3772 [좋은 글]  아버지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일찍 죽는 것이다 … 시냇물 09-05 108 0
3771 [시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을 지지하는 이유 시냇물 09-05 86 0
3770 [시사]  사회적 존재가 그들의 의식을 규정한다 <연재> 고석근의 … 시냇물 08-30 186 0
3769 [일반]  삼촌 잡으려 밤마다 보초 선 열세 살 조카 시냇물 08-30 174 0
3768 [인물]  "섬과 섬 주민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 시냇물 08-30 166 0
3767 [일반]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 <… 시냇물 08-21 249 0
3766 [정보]  KAL858, 교민 상대 대북규탄 유도 시냇물 08-21 197 0
3765 [시사]  서울 한복판에서 굶어죽은 탈북 엄마와 아들 <기고> 이흥… 시냇물 08-21 194 0
3764 [일반]  맹호도 <연재> 심규섭의 아름다운 우리그림 (192) 시냇물 08-21 240 0
3763 [시사]  전태일 분신 뒤 구로공단 갔던 서울대생 이영훈 시냇물 08-13 161 0
3762 [일반]  남성들에게 묻는다, 무엇이 섹스인가? 신필규(mongsill) 시냇물 08-13 169 0
3761 [시사]  머리 기르러 서울대 갔던 조국, '두꺼비'에서 장관 후… 시냇물 08-13 138 0
3760 [일반]  전우용의 우리시대]식민잔재 ‘청산의 시대’ 전우용 | 역사학자 시냇물 08-13 129 0
3759 [시사]  ]피해자의 품격, 국가의 품격 시냇물 08-13 107 0
3758 [시사]  “북한의 소는 누가 키우나?” <칼럼> 김동엽 경남대 극동… 시냇물 08-08 242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수집거부  |  포인트정책  |  사이트맵  |  온라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