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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기고 뼛속까지 친일 한국당, 총선에서 쓸어버리자!
글쓴이 : 시냇물  (61.♡.76.102) 날짜 : 2019-07-27 (토) 14:34 조회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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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친일 한국당, 총선에서 쓸어버리자!<기고> 이흥노 워싱턴 시민학교 이사
이흥노  |  roskeyi@gmail.com
승인 2019.07.23  15:39:09

이흥노 / 재미동포, 워싱턴 시민학교 이사

 

지금 아베의 무역전쟁에 올라타고 앉아 신이 나서 손뼉을 치고 기뻐하는  무리들이 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책을 물어뜯고 훼방을 놀면서 아베에게 힘을 실어줘서 사태를 더욱 꼬이게 만들고 있다. 바로 그 중심에 자한당, 공화당, 그리고 보수언론 ‘3위일체’라는 독버섯이 똬리를 틀고 있다.

아베가 무역전쟁을 시작한 시점이  ‘판문점 회동’ 직후다. 그  출발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일왕 대관식과 곧 이어 G 20 참석을 계기로 트럼프의 북미 대화 의지를 북미 적대 관계로 돌릴 절호의 기회라고 믿었던 것 같다. 아베는 할 수 있는 온갖 아부 아첨을 다해가며 트럼프를 설득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납치자 가족들까지 면담을 주선했다. 그러나 워낙 확고한 트럼프의 비핵 대화 의지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베는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말았다.

아베가 시퍼런 사무라이 닛본도 칼을 빼들고 무역전쟁을 벌린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주변 정치판도에서 일본이 배제되고 있다는, 말하자면 ‘왕따’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아베는 비핵 담판에서 제외되자 초조해서 북일 정상회담을 제의했다. 그러나 매번 거절됐다. 그러자 최근 조건 없이 허심탄회하게 북일 정상회담을 하자고 간청하기에 이르렀다. 김 위원장은 “주제를 알고 행동하라”는 면박을 주고 단칼에 거부하고 말았다. 이것이 아베로 하여금 반동으로 돌아서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된 것 같다. 

아베가 G20개최 후광을 받으며 기분을 내려는 순간에 지구가 요동치는 대사변이 벌어졌다. 전 세계의 이목이 그만 ‘판문점 회동’으로 쏠렸다. 이 역사적 회동을 지구촌 언론들이 특종으로 보도했다. 한편, 일본의 주요 언론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주변 정세에서 아베만 왕따가 됐고, 주변  6개 정상들 중 김정은 위원장을 못 만난 건 아베가 유일하다고 비판했다. 웬걸, 트럼프가 귀국길에 오르자 아베는 재깍 무역전쟁을 선포했다. 원숭이를 닮아서 흉내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아베가 트럼프의 전철을 밟은 것이다.

일본은 강제징용 문제는 일단락됐다는 입장이고, 되레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한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3위일체가 된 자한당, 공화당, 조중동은 일제히 도적의 편에 서서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 행세를 한다. 이들은 한결같이 입을 맞춰 무역테러는 문 정권의 무능 탓이라 한다.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판결을 폄훼하고 박근혜 사법농단을 정당화하는 추태를 뻔뻔하게 벌리고 있다. 놀랍게도 일본의 후지 TV는 “문 대통령 하야만이 답”이라고 떠벌렸다. 무역테러의 진짜 속셈이 까밝혀 진 것이다.

국회 외통위의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 채택이 자한당 반대로 난항을 겪다가 시민사회의 빗발치는 항의 규탄에 놀란 자한당이 가결에 참여해 통과되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다. 급기야는 해내외 동포들의 경제보복 규탄 및 자한당 축출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호소가와 유지 세종대 일본 교수와 문정인 특보는 무역전쟁은 문 정권을 친일보수우익으로 교체하려는 게 본질이라고 내다본다.

국내의 아베 규탄 참가 단체는 벌써 120여 개가 넘는다. 미주에서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주요 도시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백악관 앞에서는 연일 아베 규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최근 북측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도 무역테러는 섬나라 오랑캐들에게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은 역대 보수패당의 친일굴종 행위의 결과물이라면서 군국주의 부활을 노린 아베의 흉심이 깔려있다고 규탄했다. 북측도 친일보수패들과 아베의 검은 심보를 싸잡아 규탄하고 나섰다. 온 민족이 한목소리를 내는 데 힘을 실었다. 높이 평가돼야 한다.

최근 아베와 자한당 규탄 집회에서 김민웅 교수 (겨레하나 대표)는 “일본 범죄자들과 함께하는 자한당, 조중동을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평화가 오고 정의가 바로세워진다”고 외쳤다. 우레와 같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 반대로, 황교안 자한당 대표는 문 정부의 대응은 “구한말 쇄국정책”이라고 비웃었다. 자한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일제시대도 아닌데, 웬 ‘항일죽창투쟁’을 선동하느냐면서 친미, 친일을 할 때라고 했다. 또, 물리칠 건 ‘토착왜구’가 아니라 ‘토착빨갱이’라 했다. 돌아도 한참 돌았다.

경제보복 뒤에 가려진 진짜 흉악한 음모를 까밝히면; △개헌선 확보 전략, △남한 경제에 타격을 가해 친일보수정권을 세우려는 것, △남북 관계 악화 전략, 그리고 △북미 대화를 파탄 내려는 계략이 숨어있다고 봐야 옳다. 특히 북미 대화 저지에는 그동안 길러낸 한미일 친일 세력의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아베가 총대를 메고 돌격대장 노릇을 하고 있는 거다. 요즈음 자한당, 공화당, 조중동을 일컬어 일본의 ‘앞잡이’라고들 한다. 이제는 이들을 퇴출시키는 게 절체절명의 과제로 떠올랐다.

각계각층이 중지를 모아 행동에 들어갔다. 태생적으로 ‘뼛속까지 친일’인 이들은 나라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자 정체를 드러내고 뻔뻔하게 설쳐댄다. ‘앞잡이’에게 최후 일격을 가할 절호의 기회가 오고 있다. 바로 총선이다. 자주의 깃발을 들고 기어코 끝장을 봐야 한다. 역사의 뒤안길로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 이번에 실패하면 진정 희망은 요원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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